DAILYNOTE

제목 스타일을 위한 탁월한 스타일링_Garments Store 靑春유진

평점 : 0점  

작성자 : fantastic planet (ip:211.108.123.64)

작성일 : 17.06.05

조회 : 1136

추천 : 추천

내용





 간소한 옷차림을 즐기지만, 문득 어제나 오늘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는 모습이 지루할 때가 있다. 갖고 있는 아이템은 한정적이고, 새로운 무엇을 시도해 볼 의지는 박약할 때, 어렵지 않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환기를 시켜줄 만한 것은 단연 주얼리이다. 특히 유니크한 디자인의 귀고리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살짝 비틀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 수 있는 놀라운 힘을 지녔다. 앞서 귀고리라고 칭한 자리에 나는 판타스틱플래닛의라는 수식을 달 것이다. 봄과 여름 사이에 끼어 있는 근래에는 판타스틱플래닛의 ‘wood unbal earrings’을 하는 날이 잦아졌다. 표면의 마블링이 독특한 우드볼과 진주, 골드링의 조합은 요즘처럼 단출한 옷차림에 생기를 주는데, 이국적인 정취를 불러일으켜서인지 귀고리를 착용할 때만큼은 기분이 산뜻해진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시선이 슬쩍 귀고리에 닿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이 귀고리를 착용했을 때의 자그마한 재미이다.  

 

  판타스틱플래닛의 주얼리는 무궁무진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아이템의 종류나 그 낱낱의 가짓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 무심한 분위기의 아이템이나 여러 질감의 원석, 소재를 사용하여 계절감을 살린 포인트 아이템 등 그 스펙트럼 또한 다채롭다. 그러나 브랜드의 은 일정해서 어디 하나 비쭉 새어 나가는 법이 없다. 이에 대해서는 판타스틱플래닛이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그려지는 이미지를 덧붙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액세서리마다 달려 있는 연한 핑크색의 브랜드 네임 태그.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에 산세리프체로 인쇄된 모던한 글자는, 판타스틱플래닛의 전반적인 무드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제각각의 귀고리, 팔찌, 반지이지만, ‘판플의 네임 태그를 단 것들은, 서로 다른 분류를 막론하고, 유난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어딘가 다른, ‘간결함이라는 바탕에 특유의 감성을 적정하게 보탠다. 판타스틱플래닛의 디자이너 강정아는 이러한 적절한 감도를 위해 수 십 가지의 샘플을 제작하고, 그것을 여러 번 직접 착용해 본다고 했다. “같은 디자인의 귀고리라도 팬던트 지름의 미세한 차이나 소재의 색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아주 작은 차이로 인해 얼굴이 더 작아 보일 수도 있고, 얼굴빛이 더 환해 보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차이를 알려면 직접 해 보면서 찾는 수밖엔 없지요.”

 

  강정아 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홍대의 한적한 골목에 있는 판타스틱플래닛의 쇼룸을 방문했다. 작은 꽃집과 빈티지한 소품, 장난감을 파는 상점 사이에 판타스틱플래닛 쇼룸이 위치해 있었다. 서로 판이하지 않은 느낌의 상점들이 연이어 있어서 마치 어떤 연작 그림을 일렬로 배치해 놓은 듯해 보였다. 미니멀한 건물의 상단에는 브랜드 네임 태그에서 보던 익숙한 로고가 육각형 모양의 브론즈 간판으로 달려 있었다. 지상과 지하에 걸쳐 있는 쇼룸의 내부는 초록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어 세련되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한가운데에 달린 핑크색 전등갓은 판타스틱플래닛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했다. 대학 때 실내인테리어를 전공한 강정아 디자이너의 안목이 쇼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군데군데 놓인 관엽 식물과 그녀가 손수 고르고 배치한 자연적이면서 빈티지한 느낌의 오브제는, 판타스틱플래닛의 액세서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노래가 흐르는 그 공간에서 한가로운 평일의 오후를 만끽하는 마음으로 강정아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갑게 인터뷰어를 맞는 그녀의 귓불에는 판타스틱플래닛의 우드 이어링이 달랑이고 있었다. 런칭 때부터 다양한 원석이나 재료를 조합한 아이템을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더욱 나무나 천연 자개 등 자연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아이템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그녀에게 물어 보았다.

  “원래부터 네이처한 소재를 좋아했어요. 지난 시즌 우드를 이용한 이어링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이번 시즌에도 그런 자연스러운 무드를 이어가면서 조금 볼드한 주얼리들을 만들어보고 싶었죠. 그런 마음이 구체화된 게 이번 시즌에는 자개 이어링들인데요. 자개라는 소재 자체도 봄,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도 느껴서 자개 이어링들은, 구상에서 제작까지 막힘없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이번 시즌 자개를 활용하여 변주를 한 귀고리들은, 강정아 디자이너가 시장을 돌다가 우연히 본 자개에 쏙 마음을 뺏긴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아이템이라고 했다. 자개의 고아한 멋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균형을 이룬 이 아이템들은, 모던하고 심플한 룩과도, 여성스러움을 증폭시킨 엘리건트한 룩과도 근사한 합을 이루기 좋다. 특히 꽃잎 모양의 자개가 달린 매그놀리아 이어링의 경우에도 여러 개의 샘플 제작 끝에 가장 간소한 디자인으로 결정한 아이템이다. 본래 다른 디테일들이 있었고, 꽃잎의 개수도 더 많았지만 좀 더 담백한방향으로 선회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만발한 꽃이 낼 수 있는 표정이 더 다양해졌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길, 한 코너를 돌아 번잡한 홍대 거리를 걸으며 그날의 대화를 복기하다가 문득 손길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디자이너 강정아가 정교하게 매만지는 주얼리부터 그녀의 취향으로 꾸며진 쇼룸, 그리고 룩북 이미지까지 판타스틱플래닛은 그녀의 손길이 가닿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일 터이다. 치밀하게 다듬고, 조절하며 일련의 경향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의 손이 닿았던 자취를 오래도록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타스틱플래닛이 발하는, 그윽하게 다채로운 빛을 말이다.











’FANTASTIC PLANET(이하 판타스틱플래닛’)‘의 요즘 아이템들을 보고 있으면 전반적으로 클린하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종류나 소재, 형태를 막론하고 고유의 정결한 무드가 있다고 할까요.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보인 올 시즌 드롭형 이어링들의 악센트도 부담스럽거나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 적이 거의 없었어요. 아이템들의 전반적인 무드를 의도하신 것인지 궁금하고요. 또한 이렇게 적절한 감도를 맞추기 위해 어떠한 점을 고려하는지 알려주세요.

, 우선 제가 추구하는 주얼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적절히 유니크한 터치가 더해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판타스틱플래닛의 액세서리에서 그런 클린한무드가 묻어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니크하지만 과하다는 인상은 주고 싶지 않아서 완성을 하기 전까지 샘플 제작한 주얼리들을 계속 착용해 봅니다. 같은 디자인의 귀고리라도 아주 미세한 차이들로 인해 전혀 다른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심지어 얼굴 크기에도 영향을 주지요. (웃음) 이번 시즌의 매그놀리아 귀고리같은 경우에도 적절한 자개 꽃잎의 개수를 찾기 위해 몇 가지의 샘플을 만들어 보고, 돌아가며 착용해 보았어요. 또 귀고리가 불편하면 손이 덜 가니까 좀 더 산뜻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수준도 따져 보았고요. ‘이거다싶은 지점에 닿을 때까지 부단히 조합하고, 착용해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주 의견을 물어봐요.

 

 

다양한 원석이나 재료를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계신데요. 특히 귀고리나 팔찌와 같은 아이템에서요.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워낙에 제가 소재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그동안에는 압화를 이용하거나 우드, 패브릭, 로프 같은 소재로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했고요. 구체적으로 그리지는 않았지만 이런 것으로도 주얼리를 만들 수 있구나.” 싶은 소재의 제품들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는 시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하게 얻게 된 적이 많아요. 어떤 소재를 보는 순간, 단 번에 그것을 이용한 아이템이 그려질 때도 있고요. 혹은 시장을 몇 번이고 돌다 보면 어느새 인가 머릿속에 남아서 결국 구입할 수밖에 없는 소재도 있거든요. 한마디로 꽂힌소재랄까요. 구체적인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도, 소재 자체가 마음에 들면 일단 사보고 봐요. 이런 식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쓰지 않거나, 남는 재료들도 많은데요. (웃음) 그런 것은 공식적으로 선보이지는 않고, 샘플로만 만들어 쇼룸에 진열을 해요. 재미있게도 남은 재료로 샘플 제작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본격적인 디자인으로 굳어진 때도 있어요. 물방울 진주 귀고리가 그래요. 물방울 진주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고 나니 재료가 애매하게 남은 상태였어요. 팔찌를 더 만들기에는 양이 적었죠. 대신 귀고리를 만들어 진열을 했는데 손님들이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꾸준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에요.

 

 

이번 시즌, 유독 자개를 사용한 귀고리를 선보이셨어요. 자개라는 소재는 자칫 너무 빈티지하거나 올드한 분위기로 흐르기도 쉬운데, 특유의 고아한 분위기를 살리되 모던한 디자인으로 나타내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자개라는 소재를 활용하신 이유와 디자이너께서 생각하시는 자개의 매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네이처한 소재를 좋아하는데요. 지난 시즌에는 우드를 이용한 귀고리들이 사랑을 받아서 이번 시즌에는 내추럴한 무드를 이어가면서 원석을 믹스한 좀 볼드한 디자인의 귀고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이번 시즌의 자개 귀고리 역시 시장을 돌다가 몇 가지 자개가 제 마음에 쏙 들었고, ‘꼭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게 된 제품이에요. 자개라는 소재가 봄, 여름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도 있고요. 확실히 소재에 첫눈에 반해서인지 구상에서 제작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자개는 올드한 분위기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이프나 골드 링을 조합해 보면서 좀 더 모던하게 디자인해 보았죠. 판타스틱플래닛의 타깃층이 2, 30대 여성이기 때문에 자개의 내추럴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세련되게 풀고 싶었어요.

자개의 매력은 자연에서 온 천연 소재라는 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모양이나 빛깔이 한 개도 같은 게 없다는 점이 특별하기도 하고요. 또 자개를 보고 있으면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전의 질문들과 연장선에 있는 질문입니다. 아이템에 대한 영감을 주로 어떻게 얻으시나요?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영향을 받는 무언가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판타스틱플래닛의 제품을 착용하는 사람들, 고객이나 지인. 혹은 저에게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막연하게 디자인을 그려봐요. 가령 제가 즐겨 입는 옷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상상해 보는 거죠. 아니면 위에서 말씀드렸듯 시장을 돌면서 즉흥적으로 영감을 얻기도 하고요. 또 좋아하는 이미지나 영화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기도 해요. 공드리나 자비에 돌란의 영화 속 무드 같은.

   

 

디자이너께서는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주얼리 디자인으로 전향을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전향을 하게 된 것은 아니에요. 잠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 다니기도 했는데요. 발산적인 작업을 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주로 딱딱하고 답답한 업무에 치이다 보니 회사 생활에 애정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그만 두는 게 맞겠다 싶었죠. 그즈음 문득, 대학 시절 마음 맞는 친구들과 액세서리를 만들어 소소하게 납품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회사를 쉬면서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액세서리를 만들기 시작했고, 플리마켓도 나갔죠. 제가 만든 액세서리가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도 시작하고, 그다음엔 홈페이지에 온라인 숍을 구축하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오다보니 이렇게 쇼룸까지 열게 되었네요. 쇼룸을 열던 무렵, 블로그 시절부터 판타스틱플래닛의 팬이었는데, 쇼룸까지 오픈해서 기쁘다고 하셨던 손님들도 몇 분 계셔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지금은 전공에 완전히 부합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쇼룸을 처음 시공할 때나, 스타일링할 때 제 전공이 좀 도움이 되었던 것도 같아요. 거래처와 의견을 나누는 일도 수월한 편이었고요. 그리고 제게 여전히 인테리어는 흥미롭고, 즐겨 관심을 두는 분야예요!

    

 

가먼츠스토어의 홈페이지가 잔잔한 리뉴얼을 했습니다. ‘take note_시선이라는 서브 타이틀을 새로 달고, 가먼츠스토어의 두 번째 버전을 시작하고 있어요. 혹시 디자이너께서는 새로운 시선,’, ‘나만의 관점을 갖고자 일상에서 하시는 특별하거나 혹은 소소한 일이나, 습관 등이 있나요?

소소하다거나 자주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여행이요! 하루하루가 비슷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새로운 풍경을 볼 일이 드물잖아요. 그런데 낯 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즉각적으로 몸과 마음에 신선함을 불어 넣죠. 여행의 여정 중에서, 또는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리프레시도 되고, 엉켜있었던 생각들도 풀리는 것 같고요.



그러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스위스 베른에 있는 '비트라하우스(VITRAHAUS)'가 인상 깊게 남아요. ‘비트라(VITRA)’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연계해 가구나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인데요.(스위스에 본적을 둔 비트라는 가구부터 건축까지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이다. 비트라가 판매하는 제품에는 20세기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가구들도 많다. 이를테면 팬톤 체어같은 것. 또 바젤에 위치한 비트라 캠퍼스에서는 프랭크 게리나 안도 다다오, 자하 하디드 등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들을 둘러 볼 수 있다. ‘비트라하우스는 비트라의 플래그십 스토어 격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에는 한남동에 쇼룸이 있다.) 비트라하우스는 비트라의 가구, 인테리어 제품들로 컨셉추얼하게 꾸민 매장이에요. 목적이 다른 방 마다 아름답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고요. 소장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소품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왜 인지 모르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스탭들의 묵묵한 표정이 기억에 남아요.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여행지 중에서는 올해 3월의 제주도인데요. 구좌읍에 위치한 미남미녀 병과점이라는 카페가 좋았어요. 이곳 역시 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참 예쁘더라고요.

 

 

청춘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노래나 향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 이유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침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요. 요즘 자주 듣는 혁오의 <톰보이(Tomboy)>. 특히 노랫말 중에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이 부분이 뭉클하게 와 닿았어요. 듣다 보면 대학 입시 때라든지, 대학교 다닐 때의 추억도 하나 둘 떠오르고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혁오에 대해 찾아봤는데 이 분이 올해로 스물다섯이더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너무나잘 하고 있어서 부럽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스물다섯에 저는 뭘 했나 돌이키게도 되더라고요. (웃음) 또 과거에 제가 좋아했던 것들을 우연히 다시 접하게 되었을 때도 확실히 그 때그 느낌이 환기되는 것 같아요.





출처 : http://garmentsstore.co.kr/board/life/read.html?no=332&board_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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